보은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에 유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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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에 유류지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1.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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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라이온스클럽회원과 보은군시각장애인협의회 황호태 회장이 직접 나서서 시각장애인 자정을 방문해 난방용 유류를 공급하고 있다.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원경)이 작지만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보은라이온스클럽 김원경 회장은 9일 보은군시각장애인협의회 황호태 회장과 직접 동행하며 시각장애인인 보은읍 삼산리 명진윤씨와 속리산면 하판리 이길자씨의 집을 직접 방문해 각 세대당 200리터씩 총 400리터를 공급하며 봉사황동을 전개했다.유류차량과 동행하는 보은라이온스 김원경 회장 차에 동승해 함께 활동에 나선 시각장애인협회 황호태 회장은 “비록 앞은 보이지 않지만 유류지원차량에 함께 동승시켜 회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게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너무나 감동적이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만족해했다.이날, 보은라이온스컬럽에서 지원한 유류대금은 16만원상당의 양으로 금액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겨울이 되어 많은 움직임이 없는 시각장애인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공급받은 대상자들은 매우 만족함을 표했다.한편, 보은라이온스클럽 김원경회장은 지난 8월에도 수재민가정을 찾아가 생활비에 쓰라며 50망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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