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여성단체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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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여성단체 수련회
  • 곽주희
  • 승인 199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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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및 솜씨자랑, 알뜰장등 행사 다채
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유남)에서 주관한 98 여성단체 수련회가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요리, 공예등 4개부문에 대해 경합을 벌인 주부솜씨자랑대회와 충북재정경제협력관 최영호씨의 『우리의 소비생활 이래도 되는가』라는 주제의 초청강연회, 결손가정을 돕기 위한 아·나·바·다 알뜰시장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속에 성황을 이뤘다.

또 1가족 1통장 갖기 운동전개와 충동구매 자제,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등 IMF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건전소비생활의 실천을 위해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개회식 행사에서 여성복지 및 지역발전 유공으로 장현숙(전국주부교실), 조영님(한국부인회), 이달순(새마을부녀회), 조광자(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인선(청년회의소부인회), 황명숙(속리산적십자봉사회), 조광희(삼승면 총무계)씨 등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부솜씨자랑대회 요리부문(군수 표창)에서 최우수는 권경순(삼승 서원), 우수는 권규현(보은 교사)·이은근(회북 오동), 장려는 조금순(보은 삼산)·정길자(삼승 원남)씨등이 수상했으며, 서예부문(군의회의장 표창)에서는 우수에 남옥희(삼승 원남), 장려에 이경숙(산외 어온), 공예부문(경찰서장 표창)에서는 우수에 조양희(삼승 원남) 장려에 김영호(내북 동산), 꽃꽂이부문(교육장 표창) 우수에는 방영애(삼승 원남), 장려에 연숙희(보은 장신)씨 등이 각각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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