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오장환문학제’에 저명 시인을 초대해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인과 만남’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 문학 강연이나 공연, 시전 등 그동안 판에 박힌 행사 위주로 치렀던 다른 지역의 문학제와 달리 독자와 시인의 만남을 주선해 문학제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시인과 만남’에는 함기석, 최광임, 김성규 시인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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