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해를 거듭해 대추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면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지난 2015년 처음 운영된 콜센터는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에게 실시간 안내 및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올해도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보은대추축제 콜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콜센터는 축제기간 중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푸시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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