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자립농조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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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자립농조 만들 터
  • 보은신문
  • 승인 1998.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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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조 김창구 조합장
"실무중심으로 현안사업 조기완수에 주력하고 물걱정 없는 농사가 되도록 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보은농지개량 조합 김창구조합장의 일성.

- 우선 당선 소감은 …
"저와 후보로 등록해 끝까지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정재동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농조 감사를 역임하면서 관련 사업을 비롯한 업무 추진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합장으롯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과감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활동적인 농조를 만들겠습니다"

- 앞으로 조합장으로 농조 운영에 중점적인 방향은 …
"첫째는 신뢰받는 조합운영입니다. 예전 운영방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생동감 있는 직장을 만드는데는 직원들의 인화단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생동감 있는 기관입니다. 실무 중심으로 한 업무를 완벽히 파악해 현안 사업을 조기 완수 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농조를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세번째는 농업용수 시설의 조기착공입니다. 현재 계획중인 농업용수 계획을 조기착공 할 수 있도록 하므로써 풍요로운 농촌은 만들겠습니다. 네번째는 조합의 자립도를 높이는 일입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전개해 자체수입을 확대함으로써 정부의 의존도를 낮추어 명실상부한 조합이 되도록 하는것입니다"

- 조합장의 위치로 현재 해야 할 일이 있다면 …
"저는 농조 감사를 역임하면서 많은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우선 당장 해야 할 일은 양수장 및 농수로의 시설노후로 누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상부에 충분한 건의를 통해 시설을 보완, 농민들이 물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해야 할일 같습니다" 한편 김조합장은 내북면 재무계장을 역임했으며 보은읍 삼산리에서 대원상회를 운영하고 부인 정 모씨(50)와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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