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지부장 김덕기)에서 매주 목요일 농협군지부 앞 광장에서 개장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에 토속재래식 알뜰반찬시장도 함께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26일 열린 목요장터에서 관내 주부대학동창회 및 농가주부모임연합회등 농촌주부들이 직접 마련한 파김치, 씨레기 된장무침, 마늘장아치, 사과떡등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는 토종 재래식 알뜰반찬시장을 개장, 주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개장 첫날부터 반찬이 다 팔리는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알뜰반찬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및 소년소녀가장돕기에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토속적인 반찬보급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펼쳐져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한편 이번 알뜰 반찬시장 운영은 앞으로 매월 장날이 낀 목요일인 4월 16일, 5월 21일, 6월 11일등 매월 1회 정도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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