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도내 최정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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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도내 최정상 재확인
  • 곽주희
  • 승인 1998.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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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도 1·2차 평가전 종합우승
삼산초등학교(교장 이영화) 양궁부가 지난해 11워로가 올해 3월에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소년체전 충북 제1·2차 평가전에서 여자초등개인 및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도내 최정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1·2차 평가전에서 삼산초 양궁부는 4명(박화현, 윤선주, 조경미, 김혜정)의 선수가 출전해 박화현(6)양이 여자초등 개인 1위와 윤선주96) 양이 2위를 차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오는 4월에 있을 예정인 전국 우수초등학교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으며, 최종 3차 평가전이 남아 있지만 도대표선수로써 전국체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평가전에서는 1차에서 1299점을 얻은 박화현양이 2차 평가전에서 1345점을 얻었으며, 윤선주양이 1277점에서 1322점을 획득하는 등 기록 향상이 두드러져 조금 더 실력을 배양한다면 올해 전국대회 입상전망도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산초 양궁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춘구교사는 "어린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잘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면서 "양궁부 학생들의 실력을 조금 더 배양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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