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농협 회남지소 증축
상태바
회인농협 회남지소 증축
  • 곽주희
  • 승인 1998.03.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 편익증진 기대돼
회남 조합원과 주민드르이 숙원사업이던 회인농협 회남지소 증축 개점식이 지난 2월 28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남면 거교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기모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남 조합원 여러분들이 농협을 아껴주며 물심양면 성원해 주신 결과로 앞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한 편의 제공은 물론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남지소는 지난 80년 12월 대청댐 담수로 거교리 217-54번지로 이전 대지 140평에 사무실 32평, 창고 50평의 시설로 회남면내 279명의 조합원들을 위한 소득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의 농협 기본 목표를 전개하는 한편 대조합원 지도사업 추진과 우량 영농자재 공급 및 금융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사무실 건물의 노후화로 지붕이 누수되고 내외벽의 탈색 등 사무환경 불량과 대농민지원 업무 소홀과 노천 화장실 불결로 인한 이용객에 큰 불편을 주어 왔다.

이에 지난 97년 회인조합 이사회에서 증축의 필요성이 논의돼 98년 사업계획에 반영, 총 회의 승인을 얻어 지난 1월 20일부터 증축을 실시했다. 이번 회남지소 증축공사에는 지붕덮개 공사 690만원, 화장실 개축 760만원, 사무실 내외벽 개보시 2250만원등 3700만원의 시설비와 사무실 영업대 및 집기구입비 18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자부담 4500만원, 농협중앙회 사무환경개선 무상지원 1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