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자질향상, 권익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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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자질향상, 권익보호 앞장
  • 송진선
  • 승인 1998.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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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순 한국조무사회장
보은삼산 출신으로 충북조무사회장을 맡고있는 김한순씨(58, 청주시 상당구)가 제 13대 한국 조무사회장에 선출되어 화제다. 김한순 회장은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꾀하고 복리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간호 조무사로 활동중인 사람은 대략 10만명, 자격증 소지자를 포함하면 20만명이 넘는다.

김회장은 “IMF시대에 전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간호 조무사들은 큰 어려움없이 살아나갈 수 있다”며 “회원들 각자가 자기분야에서 대가가 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기능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은군 보건소에서 가족계획요원으로 주가를 떨친 바 있는 김회장은 청주시 요식업조합 사무국장, 충북 간호 조무사회장, 한국 간호 조무사회 부회장까지 맡아 침체된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명성이 자자하다.

현재 YMCA등에서 가정문제에 대한 카운슬링부터 모자건강, 피부·발마사지 등 건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한순회장은 장진씨(충북도 주택과)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아들 장관석씨와 며느리 이철화씨, 딸 장은주씨와 사위가 이태리에서 성악을 전공한 음악가족으로도 이름높다. (전화 0431-223-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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