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의 경우 실거래 가격과의 편차가 커 토지 공개념이 도입된 이후 공시지가와 실거래가격과의 편차를 줄이는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공시지가가 상승될 경우 공공시설에 편입되는 용지 보상가 인상 및 주민의 조세 부담인상 등 상반 관계가 있으나 정부에서는 99년도를 공시지가 현실화 원년으로 정하고 공시지가 현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내 표준지 139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의 경우도 실거래 가격과 큰 편차가 있거나 또 고속도로 개설, 국도 4차선 확포장 등 표준지 주변 여건을 반영 평균 18.78%의 인상 효과를 보인 것이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시 인상폭이 가장 큰 지역은 통일휴게소 주변 여관신축 부지로 733.33%가 인상되었다. 또 내속리면 만수리 신 집단시설지구와 최근 상업지역으로 형성이 되고 있는 외속리면 서원리 고시학원 주변 등이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와 비교, 표준지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인상된 지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은읍 △수정리 199번지(전)는 61.76%, 216-2번지(대지)는 56.63% △성주리 63-2(과수원) 66.67%, 204번지(답) 52.54% △대야리 31-2번지(대지) 733.33% △풍취리 189-10번지(전) 50% △용암리 산 1번지(목장용지) 112.96% ▲내속리면 △상판리 236번지(전) 80% △갈목리 20-1번지(전) 90% △중판리 285번지(전) 78.57% △삼가리 328-1번지(전) 103.85% △구병리 420번지(전) 93.33% △만수리 25-2번지(대지) 408.47%, 53-1번지(답) 150%, 59-2번지(전) 160.87%

▲외속리면 △서원리 86-1번지(전) 71.43%, 306번지(대지) 114.29% ▲마로면 △세중리 148번지(전) 48.47% △소여리 23번지(전) 60% △임곡리 404-1번지(답) 50% ▲탄부면 △매화리 113번지(전) 54.55% △고승리 27번지(전) 57.14% △평각리 285번지(전) 57.14% ▲삼승면 △원남리 662번지(답) 42.11% △송죽리 269번지(임야) 72.41% △서원리 316번지(답) 50% ▲수한면 △교암리 190-4번지(대지) 61.29% △질신리 산 55-1번지(임야) 69.70% △묘서리 252번지(전) 52.94% △장선리 산 12-11번지(목장용지) 69.49%

▲회남면 △신곡리 120번지(전) 40.74% △서탄리 61번지(전) 268.10%, 289번지(전) 102.45% ▲회북면 △송평리 산 25번지(임야) 63.18% △오동리 산 63-1번지(임야) 83.82% △애곡리 산 40-5번지(임야) 207.69% ▲내북면 △법주리 산 44-3번지(임야) 116.87% △아곡리 77-3번지(대지) 41.75% ▲산외면 △봉계리 산 17번지(임야) 60.31% △문암리 산 56번지(임야) 79.78% △장갑리 산 31번지(임야) 73.51% △아시리 산 10-1번지(임야) 123.37% △원평리 292-5번지(전) 77.17% △어온리 산 16번지(임야) 129.13% △길탕리 21-4번지(전) 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