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맞는 좋은 식단 개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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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는 좋은 식단 개발에 주력"
  • 보은신문
  • 승인 199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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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 보은군지부 조영수 지부장 선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좋은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아직 열악한 지부를 활성화를 시키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24일 한국음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는 제33회 정기총회에 신입 지부장으로 선출된 조영수(50)씨의 일성. 보은읍 삼산리에 17년째 한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지부장은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자원 낭비를 지양하고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데 회원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 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조지부장은 "IMF 시대를 맞아 경제살리기 운동으로 저렴하고 알맞는 좋은 식단을 운영하며 보은 지역이 관광지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전통 음식을 발굴, 계승하여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하고 있으며 "업소의 시설개선과 청결 및 종사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 정부 시책을 적극 준수하여 우수모범업소 지정을 확대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조지부장은 보은 교사리가 고향으로 현재 보은군 테니스회장, 보은군 탁구협회 고문직을 역임하는 등 각종 단체 활동을 통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 한편 신임 조지부장은 보은읍 삼산리에서 코끼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민기옥씨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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