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협의체, 인문학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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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협의체, 인문학 콘서트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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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U1대학교, 보은문화원, 보은도서관,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6차례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아울러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다국적 동화작가/스토리 텔러 초급과정(총 8회 차)을 보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설한다.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보은의 8경과 구곡문화, 보은의 역사 인물이야기, 옛 선비들의 속리산 기행, 삼년산성 이야기, 전통적 삶과 놀이 문화 등 교양인문, 문화예술, 역사유적과 인물, 지역문화, 호서문화 등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다국적 동화작가/스토리 텔러 초급과정은 휴먼라이브러리 기법(사람 책)을 적용, 다문화 여성들이 자국에서 전해지는 구전을 동화작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들려주면 그것을 가지고 동화책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정해자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장을 열어 준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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