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첫날인 3일에는 보스톤 지역 한인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연주와 재능기부로 문화교류와 사회봉사에 힘쓰는 전문오케스트라 ‘화음 보스톤 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친다.
이어 4일에는 버클리 출신 재즈뮤지션들이 진정한 재즈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모인 ‘버클리 재즈’가 이번 공연을 통해 스탠다드 재즈 곡들을 편곡해 대중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편안한 사운드를 자아낼 예정이다.
지역주민에게 격조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나인밸리포레스트는 지난해 두 차례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연바 있다. 음악회는 누구나 공연장을 방문하면 감상할 수 있다.
박주희 대표는 “여름의 시작에 음악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제2회 나인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려한 풍광 속에서 뛰어난 선율과 함께 잊지 못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나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해마다 발전시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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