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특화사업 23억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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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특화사업 23억투입
  • 송진선
  • 승인 1998.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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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표고, 청정채소 등 육성
지역별 향토성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 명품화시키는 과학영농 특화지구 사업비로 총23억9900만원이 투입된다. 군에 따르면 대추, 표고버섯, 청정재소, 쌀, 느타리 버섯, 토종벌 등 특화작목에 대해 생산에서 부터 유통시설까지 종합지원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계획이다. 과학영농 특화지구 육성 사업은 지난 96년 대청댐 수계로 지역개발 여건이 불리한 보은·옥천·영동 3개군을 지정, 3년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98년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따라서 앞으로 2천년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하거나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 그 동안 각 종 사업비를 지원 육성한 특화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보은군에는 96년 40억8400만원, 97년 23억5600만원을 투입한 바 있고 올해 23억9900만원이 투입되면 총 88억3900만원이 지원되는 것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특화사업비는 대추의 경우 대추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보급 등 3억7500만원, 대추저장시설 5동 1억1600만원, 대추건조기 20대6200만원, 직판장 2동 3억1000만원이다.

또 표고버섯 사업에는 재배시설 현대화 사업에 10동 1억1000만원, 관정 5공 350만원, 보냉탑차 1대 2011만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청정채소 육성을 위해 하우스 환경개선에 3억2362만원이 투입된다. 이외에 버섯 자동화시설 5동 5억원, 포도 간이 비가림 시설 2억2500만원, 자두 과원조성사업 1300만원, 복숭아 벼 광역방제기 1대 2억원, 토종벌 채밀시설에 7000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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