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수익사업 재정확충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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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익사업 재정확충 한 몫
  • 곽주희
  • 승인 199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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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13억7890만원 순이익 올려
군이 지방자치시대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지난해 경영수익사업을 전개한 결과 13억7980만원의 순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유재산 생산적 관리 등 4개분야 8개 경영수익사업을 펼쳐 내고향담배판매사업으로 3만3810보루의 담배를 팔아 1억5550만원의 수입을 비롯 쓰레기봉투 사업광고사업에서 5만8325매(20ℓ) 판매로 150만원을 거둬 들였으며, 군청식당 매점 임대를 통해 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공유재산 합리적 자금운용으로 11억 1950만원의 이자수입을 증대했으며, 경영수익사업 투자기금 1억9000원의 관리를 통해 333만5000원의 이자 수입과 9만2000㎥의 하천채취골재사업을 통해 9505만1000원의 수입을 올렸다. 반면 1억8600여만원을 들여 개발하고 있는 신정관광지와 750여만원을 투입한 달래품줄여 가꾸기 사업은 올해부터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새로 실시되는 건강검진사업, 치면세마·치아홈메우기등 7개, 사업을 전개해 17억5400만원의 순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나 합리적 자금운용 이자수입 15억원과 군청식당 매정임대 5백만원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발굴사업보다는 자금관리를 통한 아자수익 사업이 전체의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 있는 참신한 신규경영수익사업의 발굴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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