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느끼는 군정 추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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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느끼는 군정 추진 최선
  • 송진선
  • 승인 1998.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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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부군수
"도에서 근무한 안목과 군의 안목을 접목해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행복감을 느끼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30일 보은군 부군수로 부임한 박재식 부군수로 부임한 박재식 부군수(55, 보은지산)는 그동안은 고향발전에 보탬이 되는 길을 찾아보던 입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며 적극적인 위민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부군수는 군민에게 질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전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보은군은 군세가 매우 약해 이를 극복하는 방안이 중요하다며 솔직하고 정직하게 군정을 이끌어 군민들이 신뢰하도록 전 공무원들의 마음을 모아 군정을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부군수는 지난 67년 1월 공직에 투신해 삼승면과 보은군에서 잠시 근무하고 70년경부터 충북도 환경관리, 농업정책, 총무과장, 기획관 등을 지내다 이번에 보은군 부군수로 근무하게 되었다.

삼산초교와 보은중 보은농공고를 졸업하고 도 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보은군을 과학영농 특화지구로 특성시킨 바 있는 박 부군수는 군에서 계획했던 사업에 대해 군민의 동의를 받아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인 보은읍 지산리에는 현재 선친이 거주하고 있다는 박부군수는 카톨릭 신자로서 정봉자씨(55)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자신의 좌우명인 성실, 정직을 강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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