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및 중점지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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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및 중점지도 육성
  • 곽주희
  • 승인 1998.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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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 4-H연합회도 국산품 애용, 재활용품 모으기 5대 실천과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농촌지도소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4--H회 육성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경제살리기에 4-H회가 솔선 참여해 소비절약운동을 펼쳐 농촌경제활성화에 따른 농가소득증대기여 및 4-H회 활동기반 정비 및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4--H연합회에서는 경제살리기 5대 실천과제 계획을 수립, 「노는 땅 없애기」일환으로 3개소의 휴경답에 공동하급포장과 1개소의 유휴지 시범포를 운영하고 국산품 애용운동을 적극 전개, 영농 4-H회원은 우리 농산물 판매운동과 외국제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고 학생 4-H회원은 외제학용품 안쓰기, 외국음식 안먹기, 외래어 사용않기 등을 펼치기로 했다.


또 폐비닐, 농약빈병 수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등 제품의 재활용품을 판매해 회원들에게 1개인 1통장을 갖도록 권장 저축의 생활화가 되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4--H회 활동기반 정비 및 활성화차원에서 영농 4-H회 신입회원 확보와 현행 읍면 4-H회를 작목 4-H로 전환시켜 육성 생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우수 작목 4-H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1500만원으로 우수회원 3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원, 4-H회 시범농장으로 운영하며, 과제활동촉진을 위해 2300만원의 과제자금을 연리 3%로 1인당 100만원~15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또 4-H회원에서는 우수학생 4-H회원 9명을 선발 시상과 장학사업으로 18명에게 각각 10만씩 총 18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4-H회원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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