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증대 및 편익시설 확대 최고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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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대 및 편익시설 확대 최고 농협
  • 곽주희
  • 승인 1998.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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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농협 김장식 조합장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지해준 뜻을 받들어 합리적인 운영으로 농협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편익사업에 힘써 믿고 찾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23일 마로농협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1088명중 921명이 투표에 참가해 355표를 획득, 마로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김장식씨(55, 마로 세중)의 당선소감.

"조합원들에게 실이익을 줄 수 있도록 농산물 수집차량을 전담 배치해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관내 농민관련단체에 지원, 활성화시키고 농기계 수리센타 운영 개선과 산물벼 저장시설, 저온저장고 시설등 조합원 편의시설을 확대해 제구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로 세중이 고향으로 세중초(14회)를 졸업하고 한문을 익힌 김장식씨는 새마을지도자, 이장, 한우회, 마로농협 이사, 마로면 이장 협의회장, 구병산 배 영농법인 대표이사등을 역임했으며, 친선단체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신마회(神馬會)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민을 위한 농협」, 「편익사업을 위주로 하는 농협」으로 운영하겠다고 피력한 김장식씨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벼·고추)과 과수(배·감) 등을 특산화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농협의 내실화를 기하고 조합원들과의 유대관계 강화 및 신뢰 구축을 통해 농협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을 위해 직접 장사꾼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는 조합장 당선자 김장식씨는 배, 포도등 과수농사와 벼농사, 한우 15두를 키우고 있으며, 부인 송순이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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