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청년회에서는 22일 한국예식장에서 김종철 군수, 이영복군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특우회, 부인회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성환직전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저희 자유총연맹 청년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일치 단결하여 적극적으로 밀어 주신 70여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면서 “앞으로 회원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코져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우리 청년회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이임소감을 말했다.

제22대 회장으로 취암한 조남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2년째 접어드는 청녀회의 오랜 역사의 금자탑을 세운 역대 회장과 선배회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더욱 발전된 청년회의 새로운 변모를 위해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진정한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 : 전성환 ▲재직기념패 : 전성환, 최상복

또 지난 97년 12월 22일 수궁예식장에서 열린 연맹인의 밤 및 전역식행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불우이웃돕기 성금(각각 30만원)전달 : 현애순(여고 2), 이관용(아곡초 6), 이순실(아곡초 4), 이영섭(아곡초 2), 이순희(아곡초 1) ▲총재 표창패 : 전성환 ▲도지회장 공로패 : 최상복 ▲지부장 표창패 : 박규남 ▲군수표창패 : 박필호

▲경찰서장 표창패 : 설찬국 ▲교육장 표창패 : 맹주일 ▲청년회장 감사패 : 유병국, 이순자 ▲자랑tm런 선배상 : 김명수 ▲자랑스런 후배상 : 원종철 ▲최우수회원상 : 김창식 ▲우수신입회원패 : 이화영 ▲재직기념패 : 김한규 ▲전역패 : 박광희, 박상우, 이병돈, 전영석, 김홍희, 정일영, 김한규, 김정식, 한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