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금영민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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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금영민회장 취임
  • 보은신문
  • 승인 1998.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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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봉사회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구현에 앞장서 온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는 20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98년도 봉사원 교육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군수, 이영복군의회의장, 김종옥경찰서장, 김영명교육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및 봉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동안 연송봉사회를 이끌어 나갈 금영민회장을 선출했다.

윤종희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각 기관단체장과 봉사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 경로잔치, 회북·연천지구 수재민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은 평생 잊지 못할 봉사로 앞으로 평회원의 자세로 열과 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피력했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금영민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의 위상을 적립해 따뜻한 고장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3년 12월 17일 봉사회를 결성하고 김광태추진위원장을 선임했으며, 20일 발기총회를 열어 초대 이상기회장을 선출하고 집행부를 구성했다.

94년 2월 초대 이상기회장의 취임과 봉사원 25명으로 단양수재민돕기, 자연보호활동, 독거노인돕기, 장학금지급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첫 발을 내딛었다. 또 96년 3월 제2대 윤종희회장 취임과 봉사원 45명으로 연천 및 회북 수재민돕기, 경로위안잔치 등을 베풀어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위상을 정립했다. 한편 서병아양(보여중3)외 4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
▲재직기념패 : 윤종희 ▲공로패 : 윤종희, 이종희, 구연술, 김종업, 노태호, 정현진, 유완백 ▲우수봉사원 공로패 : 고정식, 박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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