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107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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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107회 임시회
  • 곽주희
  • 승인 200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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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시정 촉구결의문 채택
 보은군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7일 제107회 임시회를 열어 일본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유재산관리변경 계획승인안과 보은군 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외 1건을 의결, 원안대로 가결처리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잘못된 역사교과서의 검정 즉각 철회 및 피해받은 한국과 아시아 제국민들에게 사과 강력 촉구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반드시 수정되도록 정부와 국회의 강력한 대응과 한·일간의 현안사항 재검토 및 국회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대책 강구 추진 △군민 및 각 기관단체 등의 일본상품 구매 자제 및 교류중인 일본 기관단체에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올바르게 수정되도록 대응 등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또 보은문화체육센터 건립부지인 보은읍 이평리 104-1번지(답) 등 10필지 9357㎥(2830평)와 만남의 광장 및 황토체험시설 조성부지 추가를 위해 보은읍 누청리 218번지(전) 등 10필지 1만5659㎥(4737평) 및 문화재 보호구역(서원리 소나무) 확대를 위해 외속리면 서원리 45-1번지(전) 등 2필지 2456㎥(43평)를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1년도 공유재산관리 변경 계획승인안 등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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