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위한 마지막 봉사로 최선다할 터”
상태바
“지역 위한 마지막 봉사로 최선다할 터”
  • 곽주희
  • 승인 1998.01.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은행 보은지점 김창겸 지점장
“고향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상 정립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충북은행 지점장으로 새로 부임한 김창겸지점장(48)의 일성. 마로 갈평이 고향인 김지점장은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2년의 임기동안 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해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친절한 봉사 안내를 통해 가장 편한 은행 분위기를 만들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3년 행원으로 86년 대리로 재직하다 다시 올해 지점장으로 3번째 고향인 충북은행 보은지점에서 근무하게 됐다는 김지점장은 “청년퇴직하면 현재 고향인 마로 갈평으로 낙향해 부모님을 모시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점장은 현재 청주 사천동에서 부인 이기옥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