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억 투입…도로 확포장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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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억 투입…도로 확포장 원활
  • 보은신문
  • 승인 199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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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군도 4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4개노선 등 8개 노선을 확포장될 계획으로 1%정도 높아진다. 군은 올해 27억4천여만원을 들여 군도 4개노선 7.4㎞ 확포장을 지난해 이어 계속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또 31억6천여만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4개노선 6.1㎞를 대상으로 확포장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계속사업으로 실시하는 군도 확·포장사업은 8억6천7백만원을 들여 성암∼가고간 군도 22호 산외면 어온·가고리 일대 3.4㎞를 포장하고 6억6천8백만원을 들여 원남∼장재간 군도 11호 삼승면 달산리 일대 1㎞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군은 창리∼백석간 군도 8호에 6억6천8백만원을 투입해 산외면 백석·문암리 1.5㎞를 확장할 계획이다.

농어촌도로 확포장은 지난해 이어 계속사업으로 수한면 차정리∼보은읍 지산리간 도로에 7억4천2백만원을 들여 수한면 소계리 일대 1㎞를 확장하고 장선, 질신리 일대 1.5㎞를 포장하게 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7억8천9백만원을 들여 보은읍 산성리 도로 1.1㎞와 6억9천6백만원을 들여 내속리면 삼가리∼대목리간 1㎞, 9억3천3백만원을 들여 내북면 성티리∼적음리간 1.5㎞등을 각각 확·포장한다.

이에 보은군의 한 관계자는 “군도의 경우 중장기 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어촌도로의 경우 수혜도의 비중에 의해 순위에 의거 추진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올해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군도 포장율은 32%에서 33%로 농어촌도로 포장율은 21%에서 22%로 높아지면서 지역소득증대와 지역개발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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