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군민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군이 지난 5일 밝혔다.
지난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8235만원의 소중한 성금은 보은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보은군 순회 모금은 먼저 지난 5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각 언론 방송사를 비롯하여 보은군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 및 보은군 성금 계좌(농협, 319-01-148535,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금참여 문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3-238-9100, 9200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