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현장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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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현장 상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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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장상현)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나섰다.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총 7강좌의 중독예방교육을 보은군 관내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어부동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신과 전문의 장상현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펼치고 있다.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정신과를 방문하기 힘들고 그에 따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성인기까지 문제가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상담으로 아동청소년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제 발견 시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파랑새지역아동센터의 장지연 센터장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상담 지원으로 올해 기관 평가에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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