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죽전리서 주거환경 개선 펼쳐
상태바
노인장애인복지관, 죽전리서 주거환경 개선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17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10일(목)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노)와 함께 일상생활 지원 ‘참살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최모 어르신(보은 죽전) 댁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참살이’ 사업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왕래가 적은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해 재가노인의 정서적 지원은 물론 주거지원, 긴급지원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으로 장기요양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보호체계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회(회장 이경노)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어 보은주거복지센터에서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타일보수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적십자회원들은 가구와 집기를 옮기고 세척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최 어르신은 “도배 · 장판 · 타일은 물론 청소 또한 엄두도 못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면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매우 기쁘고 고맙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