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래학교는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보은과 회인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은여고 봉사동아리인 ‘쏠’과 회인중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자기발전과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보은아시나래학교의 경우 보은여고 봉사동아리인‘쏠’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회인아시나래학교는 학부모가 운영의 주체로서 공동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인원은 130여명으로 아시나래학교 학생 및 봉사자,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달리기, 탑 쌓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아시나래학교는 2007년 9~11월에 실시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됐다.
'아시나래'의 ‘아시’는 ‘처음’, ‘새로운’이라는 뜻이 있으며 ‘나래’는 날개의 뜻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용기로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친다는 것을 의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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