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주성교회 창립 110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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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성교회 창립 110돌 맞아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6.11.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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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가 창립 110주년을 맞아 선교관 기공예배를 드리고 있다.
보은군 내북면에 소재한 주성교회(담임목사 박종선)가 창립 110주년을 맞이했다.
주성교회는 지난달 30일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장노 추대, 권사취임, 등 17명의 임직 항존직을 세웠다.
또한, 본당 옆에 43평의 선교관을 세우려고 기공식 예배를 드렸다.
이 선교관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문화 활동을 통한 교제와 작은 까페도 운영하여 서로 교류하며 아담한 휴식 공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성교회는 1906년에 미국에서 온 계군 선교사가 내북면 도원리에 기도처를 세우고 시작한 것이 일제시대 탄압으로 잠시 없어진 것 같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있어 해방 후 고 이봉기 장노님이 자기집에서 몇 분의 성도들을 모아 다시 시작되어 6차례의 이전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주성교회가 세워졌다
주성교회는 현재 박종선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재적인원 200여명의 성도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뭉쳐 보기드문 농촌교회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서있다.
주성교회 성도들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역을 품고 기도하며 서로 협력하여 인근지역 교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여 방과 후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돌보며 보충 수업을 하고 있으며 9288봉사단이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팔팔 끓는 국을 봉사하며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노인들의 삶에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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