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노인대학 첫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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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노인대학 첫 졸업식
  • 보은신문
  • 승인 2016.10.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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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올해 첫 졸업식이 지난 26일 수한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81여명 노인학생의 졸업을 축하했다.
수한면 노인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 간 친목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 정해춘(70) 부학생회장이 모범학생으로, 황선택(50) 수한면 다문화적십자봉사회 총무가 발전유공자로 노인복지대학 총장 표창을 받았다.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이수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겼다.
한편 이번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3개 노인복지대학 840명의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란다.
/제공 수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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