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충북대병원과 사고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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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충북대병원과 사고예방 캠페인 펼쳐
  • 보은신문
  • 승인 2016.10.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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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속리산 사무소와 충북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에서는 24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과 함께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단풍 성수기를 맞아 국립공원 탐방객이 늘어남에 따라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시간 지정제 홍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고 예방은 질환으로 생길 수 있는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고, 등산시 주의사항 및 응급시 심폐소생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충북대병원 뇌심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산행 전 혈당 및 혈압을 측정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급적 산행중 음주를 자제하고, 자기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워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산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산행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제공=국립공원속리산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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