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동희)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및 정치후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17일 보은대추축제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은군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에서 캐릭터 인형과 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정치후원금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특히, 선관위는 정치후원금과 기탁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의 15%(3천만원을 초과할 때는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보은군선관위 관계자는 “소액다수의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