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명품대추 수도권 본격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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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명품대추 수도권 본격 상륙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0.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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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클럽 등 7곳에서 입점 판매
▲ 정상혁 군수 등 보은지역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점 농협하나로클럽에서 보은대추 입점 기념식을 갖고 있다.
보은의 명품, 대추가 수도권 도시민 입맛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보은군은 10일부터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보은대추 입점 기념 판촉 행사를 열고 수도권 5개소, 지방 2개소 등 총 7개점에서 보은 명품대추를 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점기념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박경숙 의원, 최창욱 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 남보은농협조합장, 김태종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원찬희 충북농협연합사업단장, 김홍래 보은대추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비자에게 일일이 보은대추를 소개하며 판촉행사에 앞장서는 등 보은대추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 대추의 유통판매망을 넓히고 보은 대추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보은군과 지역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다.
보은대추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등 수도권 5개점과 청주점, 광주점 등 지방 도시 2개점 등 총 7개점에서 내달 6일까지 판매된다.
보은군 대추육성계 최정경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행사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보은 명품대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들 7개점에서 올해 약 50톤의 생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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