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에서도 2명(김충남, 김길문)이 자원하였고 충북그라운드골프연합회 백동현 회장의 강의를 들었다.
그라운드골프 경기규정과 방법 및 종류를 상세하게 강의 받고 에티켓 및 기본 매너, 경기에 관한 질문과 답을 진지하게 토의했다.
그라운드골프란 규칙 에티켓 등의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과 까다로운 규칙을 쉽고 간단하게 정립하여 초보자,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가족형 레저 스포츠이다.
80년대 초 일본의 생활체육 스포츠 일환으로 오사카 교육대학의 시마자키 교수와 돗도리현 생활체육 전문위원회에 의해 기존 골프의 개념을 토대로 게임의 특징을 고안, 용구의 개발 및 용어 규칙 등을 정립하였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민 생활 스포츠로 인정받아 각 지방의 그라운드 연합회가 활발하게 구성되어가고 있으며 세계대회, 전국대회, 지방자치단체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많이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 권장하고 싶은 스포츠로 가족형 레저 스포츠이기도하며 그라운드골프를 접함으로 인해 삶의 질은 향상되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답고 즐거운 인생을 도모할 수 있는 신종 레포츠이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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