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상복 터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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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상복 터진 보은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0.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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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농촌지도자 대상, 정희춘 김종헌 도지사 표창
▲ 왼쪽부터 이명희, 정희춘, 김종헌.
보은 농업인들이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대상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휩쓸었다.
지난 5일과 6일 2일간 ‘잘사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의 슬로건 아래 열린 제28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삼승면 천남리 이명희(55)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한면 병원리 정희춘(58) 한국농촌지도사보은군연합회 수한면회 회장과 농업기술센터 김종헌 농기계지원계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명희 씨는 천남2리 마을이장, 삼승면 주민자치위원, 농업경영인회 삼승면회 회장을 거쳐 현재 사과사랑동호회 운영위원,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특히 1990년 농촌지도자회 가입을 시작으로 영농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마이스터대학 등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 사과 저수고 밀식과원, 주지유인 전정 기술 등 보은 사과발전을 위한 전문기술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정희춘 회장은 농촌지도자 수한면회 부회장 및 농업경영인 수한면회 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 수한면회 회장직을 맡아오며 농촌지도자회 조직기반 활성화 및 도농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김종헌 계장은 인력교육계장으로 재직하며 농업 인력 양성은 물론 농촌지도자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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