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약 1만300여명으로 보은군보건소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지정의료기관은 지난해 보다 5곳이 늘어난 총 17곳에서 실시한다. 특히, 본적격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2월부터 다음해 5월 전인, 10월과 11월 사이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잘고 있는 가까운 단골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지료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게 좋다고 군보건소는 밝혔다.
한편 유료예방접종은 만50세~64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접종 시기를 달리하여 실시하며 보은군보건소에서는 10월 20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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