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와 블러썸은 춤과 댄스공연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초아는 네일아트와 손맛사지봉사로 어르신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손자손녀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봉사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어받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커다란 풍선볼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해 누워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실마다 달아드리고 예쁜 하트 풍선으로 요술봉도 나눠드렸다.
특히 블러썸은 여중1학년으로 구성되어 아직 춤의 완성도는 다소 부족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 큰 박수를 받았다.
초아 김수빈 학생(여고2)은 “준비한 공연이나 네일아트가 늘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엔 풍선도 함께해서 더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를 반겨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너무 기뻣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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