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의 경우, 소화기와 단독경보 감지기는 국민안전처에서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모금운동을 통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배부 받았다.
이시현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보은읍 강산리 주택화재시 옆집에 사는 서모(남 65세)씨가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사례가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지역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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