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원들의 기술교류와 단합으로 농사소득 중대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박경숙 의원, 최부림 의원, 남보은농협 구본양조합장, 보은군청 농축산과 구영수 과장, 보은군노지오이연합회 이문섭 회장 등이 참석해 오이재배농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억대오이작목반은 묘서, 성리, 소계, 교암을 비롯한 수한면과 삼승면과 산외면 등의 농가 13명이 참여해 2015년 결성, 13㏊(39,000평)의 오이재배를 하고 있다.
오이재배는 성수기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노동집약적 작목이지만 재배기술 향상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배농가증가와 더불어 보은군의 중요한 농업소득 작목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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