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소, 생육 후기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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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연구소, 생육 후기 현장교육 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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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소장 김상희)와 대추연구회(회장 이준해)는 21일 실시한 9월 현장컨설팅을 마지막으로 2016년 현장 컨설팅 일정을 모두 마쳤다.
현장 컨설팅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여섯 차례의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대추연구회 수확 후 관리 분과장을 맡고 있는 박미희 농가에서 진행됐다.
박미희 농가는 3,300m2 면적의 노지에서 대추재배를 하고 있어 노지재배와 관련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대추과원이 야산과 인접해 있어 해충 발생이 많은 만큼 방제 방법에 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 주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이날 대추연구소에서는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확 시 주의 사항 및 수확 후 대추과원 관리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하였으며, 또한 올해 진행된 연구 중 대추과실 무름증상 원인 규명과 대추 수정벌 활용 기술 개발 연구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추연구회 이준해 회장은 매번 모임 때 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추연구소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대추연구소 김상희 소장은 항상 대추 농업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노력을 하고 내년에도 매월 현장 컨설팅 모임을 꾸준히 진행하여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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