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최초 대단위 아파트 ‘신한 헤센’ 견본주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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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최초 대단위 아파트 ‘신한 헤센’ 견본주택 개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9.22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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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동 492가구 건축..보은의 랜드마크 기대
▲ 보은 최초로 건설되는 대규모 아파트 '보은 신한 헤센'의 조감도. <사진제공=신한 헤센>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건축하는 보은최초의 대단의 아파트 ‘보은 신한 헤센’의 견본주택이 지난 9일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견본주택 개장식에는 투자사인 (주)핵산개발 박종화 회장과 임직원, 한국자산신탁, 신한종합건설 관계자와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을 비롯한 박경숙, 원갑희, 정경기, 하유정 의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 헤센측은 견본주택을 공개하던 9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약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서는 동부산업단지와 보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각종 개발 호재와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비롯, 기존 노후화된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최신 평면 설계 도입 등의 특장점이 소개되어 방문객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보은읍의 한 아파트에 15년 이상을 거주했다는 김모 씨(65)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되기도 했고, 이제는 가족이 둘 뿐이라 작은 평수의 신축 아파트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신한 헤센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은 지역 공인중개사 양모씨(55세)는 “우리 지역에 처음으로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면서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소규모 아파트에 비해 기본적인 수요가 많아 부동산 시장이 좋을 때는 매매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안좋을 때는 비교적 하락폭이 적어 투자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보은 신한 헤센은 단지 내 주민 운동 시설, 어린이놀이터, 자연쉼터, 미술품 설치 공간 등이 있고, 1km이내에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걸어서 10분이면 등교가 가능하다.
보은경찰서, 보은읍사무소, 보은등기소, 보건소, 전통시장 및 종합시장, 대형마트등 주요 관공서 및 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보은 신한헤센’은 구조는 물론 가구의 배치, 가족들의 동선과 소재, 콘센트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설계하고 배치해 주부들의 로망과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전 가구 남향배치 및 4베이 설계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 확장형 구조로 체감면적이 훨씬 넓게 느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되었고, 오픈형 서재,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84㎡형)을 제공한다.
생활모드 제어 서비스(조명, 가스, 난방, 냉방, 커튼, 환기제어), 원격제어 서비스(휴태폰, 인터넷, 전화), 세대간 화상통화 및 경비실 통화, 무인택배 등의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보은 지역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492가구가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의 역할도 기대된다.
한편, 보은농공단지, 장안농공단지, 삼승농공단지와 더불어 약 20만 9,000평 규모의 동부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되었고, 약 38만 6,000평 규모의 보은산업단지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해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에 있다.
이 단지들 모두 ‘보은 신한 헤센’이 위치한 장신리에서 12km 이내, 차로는 1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해 이들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보은 신한 헤센’이 안성맞춤이다.
통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면 산업단지 종사자 유입으로 인한 인구 증가, 풍부한 배후수요, 편리한 교통, 편의시설 등의 수많은 호재가 자연스럽게 따라와 인근 주거시설의 주거선호도도 함께 상승한다.
대규모 아파트 신축을 처음 보는 보은주민들의 “아파트를 짓다 마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보은 신한 헤센 관계자는 “핵산개발이 한국자산신탁에 시행을 위탁해 시공하는 것으로 110% 준공이 가능하다”면서 “또한, 대한주택보증공사에 보증을 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대한보증보험공사에서라도 준공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자산신탁에 위탁해 시행하고 대한보증보험공사에 보증필증을 얻는 등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했기 때문에 분양신청자가 한명도 없더라도 준공을 하기 때문에 분양에 대한 리스크는 전혀없다”며 아파트건설 중도 중단의 우려를 불식했다.
‘보은 신한 헤센’은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98-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8층 8개 동, 74~84㎡로 전 타입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총 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27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18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문의는 043-54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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