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00만원의 행운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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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00만원의 행운을 잡아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9.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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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때 전국 최고 재능인 뽑는 서바이벌 개최
2016년 보은대추축제가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거듭난다는 소식이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일간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는 전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특히 ‘보은갓탤런트’는 가족팀, 직장팀, 동호회 등 팀워크로 구성된 전국 팔도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아마추어 팀이 총 상금 1000여만 원의 행운을 놓고 서바이벌 오디션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민이면 누구나 2인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팀, 악기연주, 앙상블, 합창, 노래, 댄스 등 장르의 구분 없이 재능을 겨루게 된다.
신청은 보은갓탤런트 홈페이지(http://www.boeuntalent.org)를 통해 10월 4일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자는 온라인 1차 심사를 거쳐 100팀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차 예심을 치루며 오는 10월 16일 보은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또한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300만원, 금상 1팀 200만원, 은상 1팀 100만원, 동상 2팀 50만원, 장려 5팀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보은군이 운영하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숙박 이용의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그 동안 보은대추축제는 공연을 관람하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보은갓탤런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이승엽 관광정책계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분석하여 내년부터는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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