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내년 주요사업 정부예산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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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내년 주요사업 정부예산에 반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9.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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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등 156억원
박덕흠 의원(새누리, 국회국토교통위원회)은 8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17년 정부예산안에 ‘상수도 현대화 사업’등 보은군 주요핵심사업이 다수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정부예산에 반영된 보은군 주요현안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7억원,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 5억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 신축이전 15억원,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119억원 등으로 총 158억원에 이른다.
박 의원은 옥천, 영동, 괴산군에도 각각 194억 5천만원, 38억원, 400억5천만원의 주요핵심사업비를 반영했다.
옥천과 괴산이 상대적으로 금액이 큰 것은 옥천은 인포~보은간 1공구 사업비 174억과 괴산 국립호국원 건립비 266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박 의원의 예산확보는 정부가 국고보조사업 세출구조조정, SOC사업 축소, 예산안 총 지출이 2.6%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 관철시킨 성과라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2017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5월부터 ‘국비예산 및 신규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동남4군 예산확보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남4군 주요 현장을 방문 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정부가 국고보조사업 세출구조조정, SOC사업 감축 등의 강도 높은 예산편성 지침을 수립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기재부 예산 심의에서 누락되거나 삭감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는 정기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2일 국회에 제출된 2017년 정부예산안은 오는 10월~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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