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경태 부군수, 최상열 보은군체육회 전무이사, 한응석 교육장, 김형섭 경찰서장, 김명구 농협보은군지부장, 김정호 충청일보 편집국장의 시총으로 출발을 알렸다.
역전마라톤대회는 도내 10개 시·군의 건각들이 충북 영동에서 단양까지 이르는 250.6㎞를 역주해 구간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확정한다.
이번 대회는 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35년 만에 처음으로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 출발해 옥천, 보은을 거쳐 청주까지 85.6㎞, 31일에는 청주∼진천∼증평∼괴산∼음성~충주간 도로 81.8㎞,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충주~제천~단양 간 도로 83.2㎞ 등 모두 250.6㎞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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