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설문결과 지역안전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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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설문결과 지역안전도 ‘양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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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여성안전 치안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으로 보다 효과적인 경찰활동 실시 및 불안예상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 반응이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부터 보은거주 지역주민 312명(남성89명, 여성2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보은 주민들이 느끼는 보은지역 안전은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여성안전에 대한 질문 중 ‘야간 또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범죄피해를 당했거나, 범죄피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6.4%만이 2회 이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전원을 대상으로 ‘해당지역은 건축물이나 공터 등이 잘 관리되어 있다고 생각하는지’, ‘취객, 불량청소년 등 위험행동을 야기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부정적인 답변 7.4%와 4.4%에 각각 그쳤다.
한편, ‘경찰관련 방범활동, 협력치안 등 지역사회 조직에 대해 적극 개입하고 있다’는 물음에는 77.5% ‘그렇다’라고 답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활동에 대해 참여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치안활동이 지역주민들 간 유대나 지역의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가’라는 물음에는 93.3%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해 경찰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신뢰도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보은경찰서는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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