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4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가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보은군이 후원하고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20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500여명이 4일간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여름 날씨를 고려,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했지만 올림픽과 무더위가 겹치면서 예전보다 관람객이 줄었다. 사진은 고등부 남자 5000M 결승 레이스 장면.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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