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교는 지난해 주요부재에 대한 정밀점검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재가설에 필요한 사업비확보가 시급했었다.
박덕흠 의원은 이외에도 옥천군 ‘죽향 문정 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 영동군 ‘회동교 재가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 그리고 괴산군 ‘월문 세천 및 성암소교량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20억을 확보했다.
한편,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226개 시군별 평균 3~4억 내외로 교부된 것에 비추어 볼 때, 동남부 4군에 각각 5억원, 총 20억 배정은 최대 확보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은 재해 사전예방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와 도로 및 교량정비로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수가 시급한 부분에 대한 개선의 바탕이 마련됨으로서 주민들의 교통안전 및 재해예방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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