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참살이’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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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참살이’사업 전개
  • 보은신문
  • 승인 2016.08.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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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8일, 일상생활 지원 ‘참살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속리산면의 김 모어르신 댁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살이’ 사업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왕래가 적은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해 재가노인의 정서적 지원은 물론 주거지원, 긴급지원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으로 장기요양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보호체계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도배와 장판 구입비용을 지원하였고, 보은주거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가구와 집기를 옮기고 세척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렸다.
‘참살이’사업의 수혜를 본 김 어르신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매우 기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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