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남궁 석)는 지난 21일 대청호 회남면 어부동 선착장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26일 회남대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등 보은지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대청호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난구조기술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보은지역에서 수난사고로 인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공 보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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