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인대학, 여름방학 시작
상태바
주성노인대학, 여름방학 시작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6.07.28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북면 주성노인대학 (학장 박종선 목사 )이 21일날 2016년도 1학기를 마치고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
주성노인대학은 지난 3월 120여명의 수강생으로 개강해 전국의 유명 강사님들을 모시고 알찬 내용의 많은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노인대학에서 기본적 소양교육에서부터 노인이 알고 실천해야 할 덕목, 건강상식. 노인의 성에 관한 상식,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노래교실, 배꼽이 빠지도록 웃기는 웃음치료 등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여기에 이 미용 서비스, 네일아트, 안마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으니 여간 호강이 아니다.
봄 소풍 또한 즐겁고 행복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만족하고 행복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하거나 소홀함 없이 꼼꼼히 노인대학을 운영하신 박종선 학장님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또한, 알뜰하게 챙기시고 협력해준 차현주 복지계장, 노인 대학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시는 양재덕(창리 이장) 학생장님, 봉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드는 주성교회 주방 봉사팀, 차량봉사 해 주신분등 많은 분들의 봉사와 헌신도 빼놓을 수 없다. 방학은 노인들도 좋아한다.
한 학기를 마친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무더위를 피해 방학생활을 마치고 2학기 개강식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한다.
/김충남 실버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