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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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7.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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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우진리, 행복주택 건립 후보지로 선정
○…보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이 추진된다. 14일 도내 언론에 따르면 충북도는 청주시 송정동과 복대동, 보은군 삼승면을 행복주택 건립 후보지로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 인근에 행복주택 80가구를 건립할 방침이다. 지난해 120가구 규모 행복주택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보은군은 사업 규모를 20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와 보은 행복주택 건립에는 711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국비 176억5000만원과 기금 235억3000만원, 시·군비 299억5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가 제출한 후보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9월께 내년도 행복주택 건립 지역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보은군 상반기 여권발급 963건
○…보은군의 여권 발급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보은군의 여권발급건수는 963건으로 나타났다.
15일 충청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보은군은 2013년 1593건, 2014년 1446건, 지난해 1807건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중에 여권발급이 가장 많았던 달은 1월의 226건으로 23.4%를 차지했다. 다음은 3월 177건(18.3%), 6월 144건(14.9%) 순으로 많이 발급됐다. 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가족단위로의 해외여행이나 해외연수·명절여행 증가가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권발급은 청·장년 가릴 것 없이 모든 연령에서도 고른 발급률을 보였다.

보은군 내북면 쌍암지
○…낚시 춘추는 내고장 7월 유망낚시터로 보은군 내북면 쌍암저수지를 소개했다.
쌍암저수지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만수위일 때 수심이 너무 깊고 낚시할 자리가 없어 해마다 배수가 되어야 낚시할 자리가 나오고 조황도 살아난다. 특히 배수 후 장마철 올름수위에 호조항을 보인다. 만수위 수심은 상류기준 3~4m, 하류의 경우 4~7m 정도 되는데 배수 후 상류에 있는 섬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산 밑에 있는 떡바위란 포인트로 진입이 가능해질 때 가장 호황을 보인다.
이 시기가 되면 연안 뗏장수초 외에 물속에 말풀이 올라오는데 대부분의 연안이 2m 전후 수심대를 보일 때 씨알 굵은 붕어들이 배출되기 시작하고 4짜급 출현도 잦아진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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